평창 상습 수해지역 하진부지구 330억 들여 종합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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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해 상습 수해가 발생하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지역에 대대적인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진부면 하진부리가 선정돼 올해부터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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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태풍과 집중 호우로 인해 상습 수해가 발생하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지역에 대대적인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진부면 하진부리가 선정돼 올해부터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창군은 하진부지구에 총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소하천 정비와 우수관로 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지방하천 준설 등 재해 예방 관련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7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종합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하진부리 일원은 면외동천과 오대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본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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