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대란 없었지만 서울시 비상근무 2단계 유지한다.."오후까지 많은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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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출근대란은 없었지만 서울시는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 적설량은 종로구 기상청 서울관측소에서는 0.1㎝이지만 서초구에서는 1.5㎝가 관측됐다.
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제를 취약지점에 사전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눈이 그쳤지만 서해안 지역의 눈구름 발달로 오후까지 곳곳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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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출근대란은 없었지만 서울시는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 적설량은 종로구 기상청 서울관측소에서는 0.1㎝이지만 서초구에서는 1.5㎝가 관측됐다.
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제를 취약지점에 사전 살포했다. 작업 인력 9,000여명, 제설장비 1,000여대, 제설 자재 2,000여t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눈이 그쳤지만 서해안 지역의 눈구름 발달로 오후까지 곳곳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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