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하락전환 가능성 높지만 아직 확신 가질 수 없어 - 비트코인 횡보 중에는 바닥권 알트코인 투자 유망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1월 18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1월 18일 오전 7시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지난주 3,500만 원 저점을 찍고 4,400만 원 부근까지 반등했던 비트코인은 주말을 보내며 다시 4,000만 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최고가 기록 후 몇차례 급등락을 반복하며 우하향하는 이런 그래프는 전형적인 하락장의 시작을 의미하지만,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에는 덜 오른 알트코인 위주로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 코인]
지난 한 주간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 폴카닷(DOT) +95%, 체인링크(LINK) +42%, 카르다노(ADA) +27% 순서대로 많이 올랐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캐시(BCH) -16%, 라이트코인(LTC) -13% 등 보통 같은 방향성을 보이던 시가총액 상위 코인 간 온도차가 크게 나타난 한 주였습니다.
거래대금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알트코인 중에서는 보야거토큰(VGX)이 154% 급등했으며, 커브다오토큰(CRV)이 134%, 아발란체(AVAX)가 98% 상승했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오스트(IOST), 1인치(1INCH), 스시스왑(SUSHI) 등 디파이(DeFi) 코인이 주로 강세를 보인 한 주였습니다.
[총정리]
비트코인이 4,000만 원 아래로 급락하지만 않는다면 아직 바닥권 알트코인들이 반등할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엘프(ELF), 제로엑스(ZRX), 스팀(STEEM), 디마켓(DMT), 에스티피(STPT) 등의 코인에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이 조만간 위든 아래든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 시 소액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