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 선물세트 기획전 시작

조윤주 2021. 1. 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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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설 선물세트 기획전에 돌입했다.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설 얼리버드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과일, 축산, 생활선물세트, 밀키트, 건강식품 등 총 1000여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 MD들이 꼽은 올해 트렌드 상품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 상승으로 지차제, 지역농가, 기관 등과 협업한 '품질 보증 신선 선물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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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설 선물세트 기획전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고향 방문 대신 얼리버드 주문, 비대면 등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설 얼리버드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과일, 축산, 생활선물세트, 밀키트, 건강식품 등 총 1000여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마트' 전용 10% 할인과 최대 15% 중복할인 쿠폰 등 다양할 할인 혜택도 적용됐다.

11번가 MD들이 꼽은 올해 트렌드 상품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 상승으로 지차제, 지역농가, 기관 등과 협업한 '품질 보증 신선 선물세트'가 있다. 사과, 배 등 전통적인 과일 선물세트를 대체하는 '샤인머스캣', 홈스토랑, 집콕 트렌드로 '홈파티용 밀키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과자 선물세트' 등 이색상품도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11번가는 농협, 남도장터, 우체국쇼핑 등 지난해 꾸준히 협업을 이어온 지자체, 지역농가, 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한 지자체 협업 선물세트를 기획전 내 약 30% 비중으로 마련했다. 샤인머스캣은 주요 산지인 경산시 자인농협과 협업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2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11번가 서법군 마트 담당은 "작년 설과는 많이 달라진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한주 앞당겨 얼리버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 확보에 공을 들인만큼, 가심비를 앞세운 선물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는 마트 주요 25개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3000여개 상품 대상 설 메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대표 브랜드를 하루 한 개씩 특가에 선보이고 여러 차례의 '설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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