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군민과 소통 현장행정 나서..건의사항 접수 창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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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라는 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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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접수로 싶도깊은 검토" 가세로 군수 의지 반영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라는 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이번 서면 접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달초 실시예정이었던 연두방문이 연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건의사항 접수를 더이상 늦추기 어려운데다 조기에 서면 접수로 싶도깊은 검토를 하겠다는 가세로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내달중 각 관련 부서별로 지정된 후 검토를 거쳐 현지 방문 조사를 한다. 이후 처리계획 수립 및 관련 보고회 진행을 통해 3월 중 처리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들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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