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쫀득한 영동곶감 맛보세요"..온라인 곶감장터 오늘 개장

장인수 기자 2021. 1.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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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충북 영동의 겨울 축제인 곶감축제가 개막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온라인에 '2021 영동곶감장터'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곶감장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의 정겨움과 훈훈한 정이 가득한 영동곶감장터가 열리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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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까지 판매..다양한 이벤트 진행
충북 영동곶감장터가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은 곶감장터 홈페이지. ©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의 겨울 축제인 곶감축제가 개막됐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온라인에 '2021 영동곶감장터'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곶감축제를 올해에 한해 '곶감장터'로 변경하고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연다. 이날부터 2월 5일까지 19일간 열린다.

곶감장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곶감 판매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과 재단은 영동곶감 사행시, 곶감 보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소비자들의 구미를 끌 영동곶감 이야기, 곶감 농가 소개, 영동곶감 콘퍼런스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의 정겨움과 훈훈한 정이 가득한 영동곶감장터가 열리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2007년 감 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의 2024개 농가는 지난해 2342톤의 곶감을 생산, 3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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