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 농업인 창업기반 확대..토지·시설·유통 지원

윤원진 기자 2021. 1. 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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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올해 청년 농업인 창업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임차료 지원, 시설·장비 보조, 유통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와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제정한 '충주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마다 청년 농업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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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운영..임대농장 공모사업도 추진
18일 충북 충주시가 올해 청년 농업인 창업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시설채소 하우스 교육 모습(뉴스1 DB)2020.1.18/©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청년 농업인 창업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임차료 지원, 시설·장비 보조, 유통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와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지원한다.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1개 마을 1청년 후계농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초기 정착 때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는 농지 시설자금 문제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영 실습 임대농장 공모사업도 추진한다.

독립기반 청년 농업인 대상 최대 3년간 매달 80~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금도 계속 지원한다. 농지 임차료 지원은 1인당 최대 700만원까지 준다.

시는 지난해 12월 제정한 '충주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5년마다 청년 농업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미래농촌의 성패는 청년 농업인 육성에 달려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 정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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