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코로나 신규 확진 54일만 300명대, 389명 증가..검사건수는 평일 절반 이하

정명진 2021. 1.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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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만에 300명대로 내려앉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89명 증가한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0명 증가한 5만 8723명이며 완치율은 80.74%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5930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8007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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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준 지역 366명, 해외 23명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만에 300명대로 내려앉았다. 이는 11월 25일 382명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검사 건수가 평일의 절반에도 못 미쳤기 때문에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17일 하루 검사건수가 3만8007건인데 비해 평일인 15일 총 검사 건수는 8만7806건, 16일 검사 건수는 4만5832건이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89명 증가한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89명 중 지역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 11명, 충남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세종 2명, 대전 2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1명, 외국인 12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6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스리랑카 1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 프랑스 1명, 네덜란드 1명, 멕시코 1명, 에콰도르 1명, 수단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0명 증가한 5만 8723명이며 완치율은 80.74%다. 사망자는 15명 증가한 1264명(1.74%)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만 2742명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5930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8007건이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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