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89명..54일 만에 300명대로

김도식 기자 2021. 1.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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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후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 2천729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날보다 131명 줄어들었고, 3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25일에 382명을 기록한 이후 54일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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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후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 2천729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날보다 131명 줄어들었고, 3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1월25일에 382명을 기록한 이후 54일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 발생이 366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다만, 감염자가 300명대로 떨어진 데는 검사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휴일이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천 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에는 400∼500명대를 유지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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