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채 가격이면 광주는 3채·전남은 4채 산다

광주=이재호 기자 2021. 1.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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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1채 가격으로 광주 아파트 3채, 전남은 4채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대부분 지역을 비롯해 지방광역시 주요지역의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설 만큼 기록적인 한 해를 보낸 아파트 시장이지만, 올해는 그 상승세를 이어 가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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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 아파트 평균 거래가는 2억6450만원, 전남은 1억5875만원으로 나타났다.광주 북구 두암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서울지역 아파트 1채 가격으로 광주 아파트 3채, 전남은 4채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열번째, 전남은 열여섯번째로 낮은 거래가격을 보였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020년 전국에서 거래된 80만5183건의 아파트 거래사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은 8억4077만원으로 전년 8억1943억원에 비해 2.53%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평균거래가격 29억9000만원선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는 2억6450만원으로 전년 2억1870만원에 비해 17.3% 상승했다. 광주는 2017년 2억365만원에서 3년만에 6000만원 이상 올랐다.

전남지역 아파트 평균 거래가는 1억5875만원으로 전년 1억4640만원에 비헤 7.8% 상승했으며, 3년만에 2350만여원이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대부분 지역을 비롯해 지방광역시 주요지역의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설 만큼 기록적인 한 해를 보낸 아파트 시장이지만, 올해는 그 상승세를 이어 가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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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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