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389명..11월 24일 이후 첫 300명대

배준용 기자 2021. 1. 18. 0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 감소한 영향

지난 1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89명이라고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36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24일(382명) 이후 54일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신규 확진자가 줄어든 건 주말 영향으로 진단 검사량이 크게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 진단검사량은 3만8007건으로 평일보다 수만 건 감소한 수준이다. 의심신고 검사자는 2만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077건이다. 신규 확진자 389명 중 67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특집 바로가기

국내 지역발생 366명 중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244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9명, 대구 13명, 광주 11명, 대전 2명, 울산 5명, 세종 2명, 강원 14명, 충북 8명, 충남 11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18명, 경남 20명, 제주 2명 등이다.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126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 감소해 현재 343명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