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고전 동화 재해석 '모던 테일' 연재

임종명 2021. 1.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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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스릴러 작가들이 재해석한 고전 동화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만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서미애, 민지형, 전혜진, 박서련, 심너울 등 작가 5명이 익숙한 고전 동화를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작품들을 모은 SF·미스터리 단편집 '모던 테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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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9일까지..SF·스릴러 작가 5명 참여
[서울=뉴시스]밀리의 서재 '모던 테일' 연재.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1.01.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SF, 스릴러 작가들이 재해석한 고전 동화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만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서미애, 민지형, 전혜진, 박서련, 심너울 등 작가 5명이 익숙한 고전 동화를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작품들을 모은 SF·미스터리 단편집 '모던 테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모던 테일은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데일리 연재 작품이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총 2주 간 감상할 수 있다.

요일마다 서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월요일에는 서미애 작가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화요일에는 민지형 작가의 '신데렐라 프로젝트', 수요일 전혜진 작가의 '수경-나선 미궁 속의 여자들', 목요일 박서련 작가 '천사는 라이더 자켓을 입는다', 금요일 심너울 '나의 퍼리 대통령님' 순이다.

전문 성우가 읽은 오디오북으로도 동시 연재된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부터 이정명 작가의 '부서진 여름'을 비롯해 다양한 연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출판사와 협업해 매일 연재되는 작품만 봐도 독서와 가까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동시에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갖춘 작품과 독자의 접점이 밀리의 서재 안에서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던 테일' 연재는 밀리의 서재가 영상,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스토리를 만드는 전문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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