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프리미엄 유럽종 상추 종자 1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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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샐러드 채소 시장을 겨냥해 품질이 좋은 유럽종 상추 종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건강과 편리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채식 인구가 늘면서 샐러드 채소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팜한농은 앞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맛과 식감의 샐러드 채소 품종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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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팜한농은 샐러드 채소 시장을 겨냥해 품질이 좋은 유럽종 상추 종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유럽종 상추는 바스프(BASF)의 글로벌 종자 브랜드 누넴(Nunhems®)의 그린글레이스와 멀티그린1, 멀티레드54, 바티머, 솔마, 씸블, 찰스, 큐오레, 테이데, 피델 등 10개 품종이다.
이들 품종은 샐러드와 쌈 겸용 품종으로 하우스·노지 재배부터 식물공장·수경 재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다. 더위와 병해충에 강해 고온기 재배도 안정적이다. 시설 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과 진딧물에 강하고 여름철 상추를 키울 때 생기는 추대나 팁번(tip burn; 잎의 끝이 썩거나 말라 죽는 현상)도 적다. 재배가 쉽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팜한농은 설명했다.
최근 건강과 편리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채식 인구가 늘면서 샐러드 채소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지난해 발표를 보면 국내 신선편이 과일·채소 시장은 2010년 이후 연평균 20%씩 성장해 2020년에는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팜한농은 앞으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맛과 식감의 샐러드 채소 품종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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