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과기정통부 지정 '우수기업연구소' 2회 연속 선정

배지윤 기자 2021. 1. 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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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는 식품과학연구소가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는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동안 정부 포상을 비롯한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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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소재 기능성 원료 개발·제품화 기술 역량 인정
콜마비앤에이치 로고.©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는 식품과학연구소가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선정 이후 2회 연속이다.

우수기업연구소는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현황·재무건전성·인증 및 지적재산권 등을 현장심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동안 정부 포상을 비롯한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천연 소재로 면역력을 개선하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시킨 역량을 인정 받았다. 특히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책 연구 과제를 확대 시행하고 소재 개발 연구에 집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에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국내 1호 연구소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회사 설립부터 지금까지 천연물 유래의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와 연구개발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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