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번째 AFC 국제선수상 도전..팬투표 60%

김용 2021. 1. 18.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4번째 아시아 국제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AFC 국제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 소개 중 가장 위에 자신의 얼굴을 내민 이는 바로 손흥민(토트넘). 손흥민은 이미 2015년, 2017년, 2019년 이 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EUTERS/Laurence Griffiths EDITORIAL USE ONLY.<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이 4번째 아시아 국제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AFC 국제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 상은 아시아 선수 중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AFC는 올해 총 15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 소개 중 가장 위에 자신의 얼굴을 내민 이는 바로 손흥민(토트넘). 손흥민은 이미 2015년, 2017년, 2019년 이 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한국인 선수 중에는 유일한 수상자. 올해도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다. AFC는 손흥민에 대해 '최고의 2020년을 보냈다. 올해의 토트넘 선수,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최고의 골로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지난해 그의 22골은 그의 탁월함을 묘사할 한 부분이다. 해리 케인을 포함해 팀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 등 모든 것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손흥민 뿐 아니다. 또 다른 한국인 후보들이 있다. 이강인(발렌시아)과 황희찬(라이프치히)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출전하는 경기마다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황희찬으 잘츠부르크를 떠나 더 큰 클럽인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날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일본이 총 6명의 후보를 배출한 가운데 이번 국제선수상은 팬 투표 결과가 60% 반영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수상자가 발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서정희, 강남 한복판서 교통사고→백미러까지 박살 “정신 바짝 차려야”
조영구 “13년 동안 거짓말 해 왔다…사과 드리고 싶다”
김장훈 안타까운 고백 “우울증 앓다 치매 걸려”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은 외모 ‘충격’
비거리용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