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영업점 방문없이 은행앱 통해 당일 대출 가능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대신해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 등 5개 시중은행과 비대면보증·대출 신규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혁신준비법인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 이어 시중은행까지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대신해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 등 5개 시중은행과 비대면보증·대출 신규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에는 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혁신준비법인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 이어 시중은행까지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오는 7월 도입되는 ‘비대면보증’을 통해 서류없이 디지털화된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증심사가 진행된다. 또 전자서명 방식을 통한 비대면 보증서와 대출약정서 작성이 이루어짐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당일 신청, 당일 대출’로 적시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
신보는 6개 시중은행과 ‘비대면보증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비대면 금융상품 공동개발,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신용평가 및 전산운용 등을 긴밀히 상호 협력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상품출시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병근 회장은 “올해에도 지역신보가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경원 '짬짜면'하자…황교익 '양다리? 차라리 '난 단무지' 외쳐라'
- '그알' 신도 성착취·인간농장까지…안산 Y교회 실태 고발(종합)
- 하희라, 4번 유산 고백 '3번 유산 후 아들·딸 낳아…셋째도 원했지만 다시 유산'
- 홍콩 전철 안에서 두 남성 성관계…경찰 수사 착수
- 홍준표 '김종인 3자필승론은 필패론…安, 이번에도 철수하면 정계 철수'
- [N샷] 윰댕, 다이어트 성공 모습 공개 '신장이식 후 72㎏까지 쪘는데…'
- [N샷] '우는 거 처음 봄' 김영희, 10세 연하 윤승열에게 깜짝 프러포즈
- '내 여자친구한테 욕했어?'…BJ 찾아가 흉기로 찌른 30대
- 한혜진 '폭설 모르고 새벽 배송 시켰다가 기겁…창밖 보고 발 동동'
- '미우새' 지상렬, 장광 딸 미자에 '나냐 김태현이냐'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