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홈서비스 로봇 '토키2' 연내 선보인다

임유경 기자 2021. 1. 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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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은 IT박람회 'CES 2021'을 통해 처음 공개한 홈서비스 로봇 '토키2'를 연내 출시·양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토키2'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음성인식, 사물인지 및 인물식별이 가능하고,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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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서 비대면시대 학습 보조 기기로 주목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한글과컴퓨터그룹은 IT박람회 'CES 2021'을 통해 처음 공개한 홈서비스 로봇 ‘토키2’를 연내 출시·양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토키2’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음성인식, 사물인지 및 인물식별이 가능하고,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줄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CES 2021 전시에서 AI로봇과 사람 간의 대화 및 상호교감 기능을 바탕으로 한 비대면 시대 학습 보조 기기로 주목 받았다.

한컴그룹이 홈서비스 로봇 토키2를 연내 출시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위크’는 "이번 가상 CES에서 가장 멋진 10가지 제품(10 Cool Things from the Virtual CES)" 중 하나로 토키2를 선정하기도 했다.

오토위크는 토키2와 함께 일본 ‘스카이드라이브’의 플라잉카, 일본 ‘코코아모터스’의 워크카, 프랑스 ‘XUBAKA’의 전기스쿠터, 홍콩 ‘CYC Motor’의 전기자전거 등을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꼽았다.

올해로 4년 연속 CES에 참가한 한컴그룹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모빌리티, 클라우드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혁신 기술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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