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치료제 검증 발표 앞두고 셀트리온 강세

이완기 기자 2021. 1.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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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에 대한 보건당국의 검증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8일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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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셀트리온 목표가 40만 원으로 상향
지난해 12월 공개된 셀트리온 치료제 모습./연합뉴스
[서울경제] 셀트리온(068270)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에 대한 보건당국의 검증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8일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셀트리온 전 거래일 대비 2.74% 오른 33만 8,0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 오후에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코로나19 치료제가 해외 긴급 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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