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주거위기 저소득 계층에 긴급 임시주택 지원

김지헌 2021. 1.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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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다산동에 주거지를 잃을 위기에 처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 임시주택을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임시주택은 취약계층이 각종 재난·재해, 실직, 파산, 가정폭력 등 긴급한 사유 등이 있을 때 최장 6개월간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 기존 주택의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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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다산동에 주거지를 잃을 위기에 처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 임시주택을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임시주택은 취약계층이 각종 재난·재해, 실직, 파산, 가정폭력 등 긴급한 사유 등이 있을 때 최장 6개월간 머무를 수 있는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 기존 주택의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

서 구청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울타리를 마련해 위기 가구에 대한 행정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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