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민병헌, 22일 뇌동맥류 수술 진행

이종서 2021. 1.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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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민병헌(33)이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는 18일 "외야수 민병헌 선수가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롯데는 "민병헌은 지난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 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왔다"라며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오는 22일(금)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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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민경훈 기자]

[OSEN=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민병헌(33)이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는 18일 "외야수 민병헌 선수가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롯데는 "민병헌은 지난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 한 뒤, 서울대병원에서의 정기 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왔다"라며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소견에 따라 오는 22일(금)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06년 두산 베어스 2차 2라운드(전체 14순위)로 입단한 민병헌은 지난 2018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통산 성적은 1424경기 타율 2할9푼6리 99홈런 576타점 746득점. 올 시즌에는 109경기에 나와 타율 2할3푼3리 2홈런 23타점 42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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