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설 맞아 '나눔배송' 늘리고 식품 40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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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이 식품 등 설 맞이 선물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내달 7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또 대량 구성 상품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눔배송' 적용 상품을 40여 종으로 확대하고, 선물 전용 '기프트관' 매장도 상품군을 늘려 실용적인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의 쇼핑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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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배송 서비스 확대 운영..2030 이용률 높아
"큐레이션 기능과 배송서비스 더욱 강화"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CJ몰이 식품 등 설 맞이 선물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내달 7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또 대량 구성 상품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눔배송’ 적용 상품을 40여 종으로 확대하고, 선물 전용 ‘기프트관’ 매장도 상품군을 늘려 실용적인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의 쇼핑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나눔배송 서비스는 스팸,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나누기 좋은 상품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운영 중인 나눔배송 서비스는 이용 고객이 100%에 가까운 만족도와 재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30대 고객들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CJ몰은 내달 7일까지 나눔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000원의 적립금을 1회 증정한다.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상황과 대상에 따라 분류해 모아 놓은 ‘기프트관’ 매장도 설 시즌을 맞아 상품군을 늘렸다. 부모님, 남친(남편), 여친(아내), 조카·손주 등 대상에 맞춰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카테고리화 해놓은 기프트관은 설 기간 동안 건식 등 식품군을 추가로 운영한다.
CJ오쇼핑 측은 “최근 들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나와 부모님 모두 챙길 수 있는 ‘나눔배송’ 서비스 이용고객이 20~30대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스마트하게 전달하는 큐레이션 기능과 배송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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