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 주장 "베일 실망스럽지만..믿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팅엄 포리스트 수비수 마이클 도슨(38·잉글랜드)이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가레스 베일(32·웨일스)에 대해 '당장은 실망스럽지만, 조만간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도슨은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동안 풀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서 경기 체력이 완전하지 않다.) 부상도 잦았고 이제 젊지도 않지만, 공간과 전술적인 세팅이 주어진다면 기량을 발휘할 것이다. 아직 토트넘 복귀 이후 전력 질주를 보지 못했다. 베일은 달려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노팅엄 포리스트 수비수 마이클 도슨(38·잉글랜드)이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가레스 베일(32·웨일스)에 대해 ‘당장은 실망스럽지만, 조만간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슨은 토트넘 주장 시절 베일과 동료였다.
마이클 도슨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지난가을 가레스 베일이 임대 선수 신분으로 친정팀에 복귀했을 땐 손흥민(29) 및 해리 케인(28·잉글랜드)과 함께할 3톱을 상상만 해도 정말 좋았다. 지금은 실망스럽지만, 베일이 가진 실력을 보게 될 것이다. 시간문제다”고 전망했다.
도슨은 2009~2014년 토트넘 주장을 맡았다. 베일은 2007~2013년 도슨과 함께 출전한 120경기에서 30득점 37도움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는 12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도슨은 토트넘 통산 324경기로 잉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가 1992년 프리미어리그로 개칭된 이후 최다 출전 4위에 올라있다. 베일은 토트넘 1기 203경기 56득점 58도움으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잉글랜드축구기자단(FWA), EPL 사무국 선정 MVP를 모두 경험하고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마이클 도슨은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동안 풀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서 경기 체력이 완전하지 않다.) 부상도 잦았고 이제 젊지도 않지만, 공간과 전술적인 세팅이 주어진다면 기량을 발휘할 것이다. 아직 토트넘 복귀 이후 전력 질주를 보지 못했다. 베일은 달려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chanyu2@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비, 속옷모델다운 포즈…청순+섹시 모두 가능 [똑똑SNS] - MK스포츠
- 신재은, 명품 쇼핑백 안에서 아찔 노출 “나 들 수 있는 사람?” [똑똑SNS] - MK스포츠
- 레드벨벳 예리, 흰 셔츠 입고 물오른 성숙美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세상 섹시한 하트 포즈 “내일은 현대건설” [똑똑SNS] - MK스포츠
- 셀럽티비 MC하린, 2PM ‘우리집’ 커버 ‘섹시미 폭발’ - MK스포츠
- 김하성이 일본 선수? MLB 공식 유튜브, 김하성 홈런 영상에 일본어 표기 - MK스포츠
- KIA와 승차 지웠다, ‘5연승’ 두산 이제 2위도 넘본다…“선발 일찍 내려갔지만, 모두가 포기 안
- 김보라♥조바른 감독·송승현·윤지유, 품절남녀 됐다…오늘(8일) 결혼 [MK★이슈] - MK스포츠
- ‘3연패’ 대한민국 U-21 선발팀, 프랑스에 0-1 분패…11일 멕시코전서 모리스 레벨로 대회 첫 승
- ‘스승’ 故유상철 감독 3주기, ‘제자’ 이강인은 잊지 않았다…“존경하는 스승님, 보고 싶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