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커머스사업부문 분리..'콘텐츠캐리어' 자회사 설립

이창규 기자 2021. 1. 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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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회사 (주)콘텐츠캐리어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성훈 콘텐츠캐리어 대표는 "1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 등 여러 파트너사들이 대형 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콘텐츠 유통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콘텐츠캐리어는 왈라뷰, 스튜디오 컵누들, 샵코왈라, 왈라비, 등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표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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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의 커머스사업부문이 독립법인 '콘텐츠캐리어'로 출범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세종텔레콤이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회사 (주)콘텐츠캐리어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캐리어의 독립법인 출범은 중견 기간통신사업자인 모기업으로부터 분리해 '데이터 중심의 콘텐츠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기반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 단행됐다.

콘텐츠캐리어는 중소 사업자가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들이 자사의 다양한 툴을 통해 브랜딩-판매-배송 등 각 퍼널(Funnel, 소비자를 고객으로 이끌어내는 과정)의 기능을 강화시켜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Δ마켓플레이스 '왈라뷰' Δ숏폼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스튜디오 컵누들' Δ도심 내 마이크로풀필먼트 서비스 '왈라비' Δ인플루언서 및 SNS 마켓에 최적화된 판매솔루션 '샵코왈라' Δ㈜아이오앤코코리아 와 함께 전개하는 글로벌 상품유통 등으로 나뉜다.

김성훈 콘텐츠캐리어 대표는 "1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 등 여러 파트너사들이 대형 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콘텐츠 유통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콘텐츠캐리어는 왈라뷰, 스튜디오 컵누들, 샵코왈라, 왈라비, 등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표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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