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이 하얗게 변했네..3년만의 눈 진풍경
김지환 2021. 1.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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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이 '하얗게' 변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렸다.
사하라 사막에는 지난 1980년과 2017년, 2018년에도 눈이 내린 바 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수십만 년 동안 사하라 사막의 온도와 습기는 변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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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이 ‘하얗게’ 변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렸다. 아프리카 대륙을 관통하던 차가운 고기압이 사막으로 이동하면서 저온 현상을 일으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하라 사막에는 지난 1980년과 2017년, 2018년에도 눈이 내린 바 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수십만 년 동안 사하라 사막의 온도와 습기는 변해왔다고 전했다. 1만5000년 후에는 사막에 식물이 자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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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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