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대신 코코넛..풀무원 '식물성 액티비아' 출시

최지윤 2021. 1. 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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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이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식물성 액티비아'를 출시했다.

기존 요거트 주원료인 우유 대신 코코넛, 콩, 오트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요거트와 유사한 맛을 냈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식품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담당자는 "국내 요거트 시장이 정체됐지만 풀무원다논은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매년 두자리 성장을 하고 있다"며 "식물성 액티비아로 국내 비건 요거트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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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풀무원다논이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식물성 액티비아'를 출시했다. 기존 요거트 주원료인 우유 대신 코코넛, 콩, 오트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요거트와 유사한 맛을 냈다.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식품 인증을 받았다.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이다. 20개국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인 액티레귤라리스가 들어있다. 1컵당(100g 기준) 식이섬유 3g을 함유했다.

코코넛과 잘 어울리는 과일을 더했다. 파인애플, 복숭아, 블루베리 총 3가지 맛이다. 가격은 4입 3980원, 6입 5980원. 온라인 채널은 물론 전국 유통망에 공급할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담당자는 "국내 요거트 시장이 정체됐지만 풀무원다논은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매년 두자리 성장을 하고 있다"며 "식물성 액티비아로 국내 비건 요거트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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