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정적' 나발리, 모스크바 도착해 체포

이동원 기자 입력 2021. 1. 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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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보고 있다.

나발리는 이날 공항에 도착해 교정당국에 체포됐다.

나발니는 작년 8월20일 공항 카페에서 홍차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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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이동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보고 있다. 나발리는 이날 공항에 도착해 교정당국에 체포됐다.

나발니는 작년 8월20일 공항 카페에서 홍차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긴급히 독일 베를린으로 옮겨져 치료와 검사를 받은 결과 혈액과 소변에서 구소련이 1970년대 군용으로 개발해 보유 중인 독극물의 일종인 노비촉 계열 신경작용제가 검출됐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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