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4월부터 신입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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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한라이프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내부 절차와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이나 신한라이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개채용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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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오는 4월 1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필기, 면접 등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연령, 출신학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채용 시기는 오는 7월이며,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 디지털(ICT) 관련 교육 이수자를 우대하고, IT직무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서 선발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한라이프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내부 절차와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 오는 7월 통합 법인인 신한라이프가 출범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이나 신한라이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개채용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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