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좌완 선발 페레즈와 1+1년 재계약..보장액 500만 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선발투수 마틴 페레즈(30)와 재계약했다.
MLB.com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보스턴이 페레즈와 1+1년 계약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당초 보스턴은 페레즈와 2021시즌 625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 있었지만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선발투수 마틴 페레즈(30)와 재계약했다.
MLB.com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보스턴이 페레즈와 1+1년 계약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페레즈가 2021년 연봉 450만 달러를 받는다. 2022년에는 구단 옵션이 행사될 경우 60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옵션이 행사되지 않으면 50만 달러 바이아웃을 받게 된다. 즉, 보장액은 1년 50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당초 보스턴은 페레즈와 2021시즌 625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 있었지만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히려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붙잡는데 성공했다.
보스턴 선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페레즈는 빅리그 9시즌 개인통산 56승51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20시즌에도 3승5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hhss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토트넘, 다음 경기는 8일 후…손흥민‧케인 아낄 이유 없다
- 손흥민, 또 아시아 최초…EPL 100번째 공격포인트 달성
- 맨유-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티아고vs페르난데스 중원 싸움에서 결판
- [N샷] 윰댕, 다이어트 성공 모습 공개 '신장이식 후 72㎏까지 쪘는데…'
- '미우새' 지상렬, 장광 딸 미자에 '나냐 김태현이냐' 직진
- '미우새' 이상민, 이순재에 뒤늦은 주례 감사 선물 '금 10돈'
- [RE:TV] '굉장히 각별해' '아형' 유노윤호x딘딘 훈훈한 '찐우정'
- '그알' 신도 성착취·인간농장까지…안산 Y교회 실태 고발(종합)
- 하희라, 4번 유산 고백 '3번 유산 후 아들·딸 낳아…셋째도 원했지만 다시 유산'
- 홍콩 전철 안에서 두 남성 성관계…경찰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