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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1.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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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까지 많은 눈…출근 시간대 교통혼잡 예상

월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오전 4시 기준 서울 동남권(강동, 송파, 강남, 서초)과 인천,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강원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경상 서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정오까지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출근 시간대에 강한 눈이 내리는 곳도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까지 많은 눈…출근 시간대 교통혼잡 예상 (CG) [연합뉴스TV 제공]

전문보기: http://yna.kr/2QRznKtDAOn

■ 오늘부터 카페서 커피 가능,헬스장-노래방 문열고 에어로빅 금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18일부터 카페, 헬스장,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됐다. 그동안 포장·배달만 가능했던 카페에서는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이 허용되고, 수도권의 헬스장·노래방 등에 적용됐던 집합금지 조치도 이용 인원을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하는 조건 아래 해제됐다. 종교활동도 정규예배·법회·미사·시일식에 한해 참석 인원을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로 제한하면 대면 진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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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오늘 신년 회견…부동산·사면 언급 주목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정국 구상을 공개한다.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TV로 생중계된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 참석한 내외신 기자 120명으로부터 방역·사회, 정치, 경제, 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yna.kr/1.RrnKNDAN2

■ 이재용 오늘 '운명의 날'…집유·실형 갈림길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형량을 결정할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이 18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12호 중법정에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구속기소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이 총 298억원의 뇌물을 건네고 213억원을 건네기로 약속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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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세 자녀 둔 근로자 월급 원천징수 1~9만원 늘어난다

7세 미만 자녀를 둔 근로자들의 월 급여 원천징수액이 1만~9만원 안팎 늘어난다. 세금을 월급에서 원천징수하고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추가로 내는 구조에서 원천징수액 증가는 세금을 좀 더 미리 내는 것이지 더 내는 것은 아니다. 1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서 자녀세액공제 기준을 기존 '20세 이하 자녀 수'에서 '7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 수'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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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경제실패 책임 물어 내각 대폭 물갈이…어제 최고인민회의

북한이 17일 남쪽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경제를 담당하는 내각 진용을 대거 물갈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제 정책을 이끌어가는 내각 구성원이 상당수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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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엄사 시행 3년만에 약 80만명 "연명치료 안 받겠다"

국내 존엄사 시행 3년만에 연명치료 중단 의사를 미리 밝힌 사람이 누적으로 약 80만명에 달했다. 1년새 약 22만명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한 임종기 환자도 누적으로 13만5천명에 이르렀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2018년 2월 4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 결정제도)'이 본격 시행되고서 존엄사를 선택하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H8RHnKEDAMq

■ "낮엔 자영업, 밤엔 대리운전"…자영업자 11만명 '투잡'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들이 '투잡'(두 가지 일) 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18일 연합뉴스가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취업자 중 주된 일 외에 다른 부업을 한 적이 있었던 사람은 40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가 28만4천명, 비임금근로자가 12만3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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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로남불' 일본…주권면제 제외 법 만들고도 위안부판결 비난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10여 년 전에 인적 피해 배상 책임 등은 주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취지의 법을 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권 면제는 절대적 권리가 아니며 제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에 부합한다며 조약에도 서명해놓고 일본군 위안부 판결을 비판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일본 법무성 등에 따르면 일본은 2009년 4월 24일 '외국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민사재판권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을 제정·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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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이틀 뒤 일생일대의 대통령 취임 연설서 '단합' 외친다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의 취임사를 관통하는 주제는 '미국의 단합'이 될 예정이다. 론 클레인 바이든 당선인 비서실장 내정자는 17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일 있을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사와 관련해 "나라를 진전시키고 단합시키며 일을 해내는 메시지"라고 소개했다. 백악관 공보국장 내정자인 케이트 베딩필드도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사에 대해 "당선인은 지난 4년간의 분열과 증오를 뒤로 하고 국가를 위한 긍정적·낙관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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