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5천759명..도쿄올림픽 회의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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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긴급사태 확대 발령에도 둔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17일)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천759명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만1천25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어제 49명 늘어 4천538명이 됐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회의론이 일본 내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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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긴급사태 확대 발령에도 둔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17일)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천759명입니다.
지난 15~16일 이틀 연속으로 기록한 7천명대 하루 확진자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일요일 기준으론 지난 10일(6천9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만1천25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어제 49명 늘어 4천538명이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했고, 14일에는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회의론이 일본 내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중에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개최의 불확실성을 인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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