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웃다가 울었다..그리즈만 2골도 허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2골 활약으로 우승을 눈앞에 뒀던 바르사가 후반 45분 통한의 2-2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결국 아틀레틱 빌바오한테 덜미를 잡혀 시즌 첫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바르사는 이날 아틀레틱 빌바오와 전·후반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 돌입해 연장 전반 3분 만에 이나키 윌리엄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 12분에는 라울 가르시아에게 헤딩골까지 허용했으나 다행히도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노골로 인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앙투안 그리즈만의 2골 활약으로 우승을 눈앞에 뒀던 바르사가 후반 45분 통한의 2-2 동점골을 허용하더니, 결국 아틀레틱 빌바오한테 덜미를 잡혀 시즌 첫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17일 밤(현지시간)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에서다.
바르사는 이날 아틀레틱 빌바오와 전·후반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 돌입해 연장 전반 3분 만에 이나키 윌리엄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장 리오넬 메시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2분 폭력적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까지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바르사는 이날 패배로 이 대회 통산 14회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 대회에서 가장 최근 우승한 것은 2018년으로 당시 결승에서 세비야를 2-1 눌렀다. 지난 시즌엔 4강전에서 앙숙인 레알 마드리드에 2-3으로 패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우새' 샤이니 민호, 훈남 친형 공개 "나보다 모든 걸 잘해...서울대 출신"
- 김영희, '10세 연하♥' 윤승열에 프러포즈 "누가 한들 뭐가 중요"[★SNS]
- '트롯맨 생선님' 정승제 "앨범이요? 모두 자비로 만들었죠"[SNS핫스타]
- 'EPL 통산 100호 공격포인트' 손흥민, 셰필드전 평점 7.8점…팀내 3번째
- '대도서관♥' 윰댕, 살 쏙 빠진 근황 "48kg→72kg...운동으로 극복"
- '미우새' 지상렬, 장광 전성애 부부와의 뜻밖의 상견례 '새드엔딩'[SS리뷰]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