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토론토, 스프링어에 5년 1억달러 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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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대어 조지 스프링어(32)에게 대형 계약을 제안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스프링어에게 5년 총액 1억달러(약 1103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스프링어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토론토에서 공격력과 함께 리더십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와 함께 뉴욕 메츠도 스프링어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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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대어 조지 스프링어(32)에게 대형 계약을 제안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스프링어에게 5년 총액 1억달러(약 1103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스프링어는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 2017년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한 스타다. 7시즌 동안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고 단축시즌이었던 2020년에도 14홈런으로 뛰어난 파워를 뽐냈다. 통산 기록은 타율 0.270 174홈런 158타점이다.
블리처리포트는 "스프링어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토론토에서 공격력과 함께 리더십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와 함께 뉴욕 메츠도 스프링어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포수 제임스 매캔을 붙잡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블리처리포트는 "이미 많은 지출을 했지만 메츠가 스프링어 영입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출신인 스프링어는 고향과 가까운 곳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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