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문서현 합류한 아벨콰르텟..낭만주의의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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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아벨 콰르텟이 새롭게 합류한 비올리스트 문서현과 함께 오는 2월2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안단테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낭만주의 시대를 조명하는 아벨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박수현과 첼리스트 조형준 그리고 지난해 합류한 비올리스트 문서현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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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실내악단 아벨 콰르텟이 새롭게 합류한 비올리스트 문서현과 함께 오는 2월2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안단테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낭만주의 시대를 조명하는 아벨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박수현과 첼리스트 조형준 그리고 지난해 합류한 비올리스트 문서현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낭만시대 음악 중에서도 귀에 익숙한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의 부제인 '안단테 칸타빌레'는 '노래하듯 천천히'라는 뜻이다.
슈베르트는 낭만주의 작곡가 중 가장 많은 현악사중주 작품을 갖고 있다. 아벨 콰르텟은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제12번 다단조 '콰르텟자츠'로 정기연주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멘델스존이 각별한 사이였던 누이를 여의고 생애 끝자락에 남긴 유작과도 같은 현악사중주 제6번 바단조와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악사중주 제1번을 연주한다.
아벨 콰르텟은 단원 모두가 국제 콩쿠르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결성 직후부터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제11회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제71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현악사중주부문에서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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