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국립극단의 70년史, 1304쪽에 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극단이 창단 70주년을 갈무리하며 '국립극단 70+ 아카이빙'을 출간했다.
책은 국립극단 70년 발자취를 담은 총 1304쪽 분량의 백서다.
김미도, 김방옥, 김숙현, 김옥란, 김유미, 노이정, 이진아, 허순자 등 평론가 8인의 '비평'과 국립극단의 공연, 학술, 교육사업을 연대기로 엮은 '아카이빙'으로 구성됐다.
'아카이빙'은 출판사 수류산방이 기획· 구성한 것으로 기존 국립극장·국립극단의 어떤 역사보다 더욱 사실에 근접한 자료들로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극단70 편찬위원회|1304쪽|수류산방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립극단이 창단 70주년을 갈무리하며 ‘국립극단 70+ 아카이빙’을 출간했다.
김미도, 김방옥, 김숙현, 김옥란, 김유미, 노이정, 이진아, 허순자 등 평론가 8인의 ‘비평’과 국립극단의 공연, 학술, 교육사업을 연대기로 엮은 ‘아카이빙’으로 구성됐다.
‘비평’의 필진은 2년이 넘는 편집회의를 거치며 비판적인 시선으로 국립극단의 과거와 현재, 특히 블랙리스트 사태를 심도 깊게 조명했다.
‘국립극단은 무엇인가’부터 국제 교류, 최초의 어린이청소년극까지 다양한 논고를 모았다.
‘아카이빙’은 출판사 수류산방이 기획· 구성한 것으로 기존 국립극장·국립극단의 어떤 역사보다 더욱 사실에 근접한 자료들로 구성했다.
풍부한 도판 및 시각 자료, 추적 가능한 모든 공연 및 사업 개요, 스태프 리스트로 사실을 강화하는 한편, 당대 정치·문화 행정·연극계 흐름을 함께 수록했다.
책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 및 국립극단 아트숍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만9000원.
윤종성 (js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서인 막말 본 독립운동가 아들, “헛산 것 아닐까 슬프다”
- [코로나 1년]'병상 초과' 국가…감염병 앞에 나타났던 한계
- 양정철, 이낙연에 사면 제안설…손혜원 "이제 겁나는게 없구나"
- 나경원-진중권 만남 "편들어 줘 고맙다"
- [어머! 세상에] '여드름 짰다가'…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中 남성
- 이방카 부부의 갑질…사저 경호원들에 "화장실 사용하지마"
- 모더나·화이자 반값…못믿을 중국산 백신 3억개나 팔렸다
- 아이린, 갑질 논란 사과 [전문]
- '전참시' 이시영, 아들 정윤이 첫 공개 "아빠랑 똑같아"
- 배우 최영완, 장 독소 다이어트 비결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