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산지 눈 '펑펑'..오전 6시 현재 홍천 9.9cm‧평창 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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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지역은 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홍천 내면 9.9㎝, 구룡령 7.8㎝, 평창 대화 6.0㎝, 영월 5.5㎝, 태백 4.9㎝, 정선 북평 4.4㎝, 화천 3.1㎝, 춘천 2.7㎝, 양구 1.9㎝, 대관령 1.7㎝, 원주 1.1㎝, 철원 0.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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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18일 강원지역은 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홍천 내면 9.9㎝, 구룡령 7.8㎝, 평창 대화 6.0㎝, 영월 5.5㎝, 태백 4.9㎝, 정선 북평 4.4㎝, 화천 3.1㎝, 춘천 2.7㎝, 양구 1.9㎝, 대관령 1.7㎝, 원주 1.1㎝, 철원 0.6㎝ 등이다.
현재 화천, 양구, 인제를 비롯한 영서 대부분 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있다.
홍천, 횡성, 원주 등 영서중남부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7일 오후 11시30분 영월, 평창, 정선, 횡성, 원주, 중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데 이어 태백과 남부산지 18일 오전 1시, 북부산지에 오전 6시10분 각각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되는 누적 적설량은 영서 3~8㎝, 영서 중남부 산지에는 최고 10㎝다.
영동은 1㎝ 안팎의 눈 또는 5㎜ 강수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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