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토론토, 스프링어에 1억 달러 이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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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8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FA 중견수 조시 스프링어 영입을 둘러싼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영입 경쟁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블루제이스는 이미 스프링어에게 강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5년에 총액 1억 달러가 넘는 오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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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8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FA 중견수 조시 스프링어 영입을 둘러싼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영입 경쟁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블루제이스는 이미 스프링어에게 강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5년에 총액 1억 달러가 넘는 오퍼를 제시했다.
아직 시장에 남아 있는 선수들은 많지만, 투자 의지를 드러낸 구단은 많지않다. 로젠탈은 "마크 샤파이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에 메츠는 여유가 없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는 사치세 한도를 넘길 생각이 없다. 현재 남은 여유가 2700만 달러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도중 전력 보강을 위한 여유도 생각해야한다. 장기적으로도 여유가 많지 않다. 새로 영입한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계약도 연장해야하고, 외야수 마이클 콘포르토와도 계약 연장에 관심이 있다.
로젠탈은 메츠가 또 다른 FA 외야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와 계약하고 남는 돈으로 투수를 추가 영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치세 한도를 지키며 스프링어를 영입하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른 선수들을 트레이드해 한도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고, 뉴욕 양키스가 DJ 르메이유에게 그랬듯 계약 기간을 늘려 연평균 금액을 낮추는 방법도 있다. 메이저리그 사치세 계산은 해당년도 실제 연봉이 아닌 연평균 금액으로 계산하기에 가능한 방법이다.
메츠가 사치세 한도가 문제라면, 토론토는 국경 이동이 변수다. 이전부터 다른 나라 도시를 연고지로 하는 특성 때문에 FA 선수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하던 이들이었다. 2021시즌은 홈경기를 어디서 치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지난 시즌처럼 국경 이동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미국내 대체 구장을 찾아야하는데 스프링캠프 홈구장 TD볼파크가 유력하다. 최소한 시즌 개막은 이곳에서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이같은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류현진에게 다른 팀들이 제시하지 않았던 계약(4년 8000만 달러)을 안겼다. 로젠탈은 블루제이스가 이번 오프시즌에도 정상급 선수를 붙잡기 위해 비슷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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