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이장우 망하게 한 엄효섭, 진기주 부녀갈등 예고 [어제TV]

유경상 2021. 1. 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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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사업위기에 놓이며 엄효섭 진기주 부녀갈등 폭발이 예고됐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6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놀아났다.

앞서 장서아(한보름 분)는 짝사랑하던 우재희(이장우 분)가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결혼선언하자 외조모 이춘석(정재순 분)에게 우재희의 계약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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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사업위기에 놓이며 엄효섭 진기주 부녀갈등 폭발이 예고됐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6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놀아났다.

앞서 장서아(한보름 분)는 짝사랑하던 우재희(이장우 분)가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결혼선언하자 외조모 이춘석(정재순 분)에게 우재희의 계약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장서아는 우재희가 이빛채운을 선택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망해도 싸다고 큰소리쳤다. 이춘석은 그 일에 박필홍을 이용하며 황나로의 이름으로 돈을 입금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우재희는 거의 다 된 줄로만 알았던 계약이 막판에 취소되며 위기에 놓였다. 박필홍은 우재희의 일을 망친 뒤에야 관련자에게 “원래 계약하려던 하청업체가 우재희 건축사무소냐”고 물으며 자신이 친딸 이빛채운의 연인을 방해한 사실을 알았다. 우재희에게는 바로 잔금을 받지 못한 거래처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황나로는 일을 처리한 뒤 이춘석에게 보고했고, 이춘석은 “그러게 왜 우리 공주님(장서아) 심기를 건드려서는”이라며 냉소했다. 장서아는 “그래도 재희 오빠 잘 해결하겠지?”라며 뒤늦게 걱정했고, 황나로는 “겁만 주려고 했는데 동업자가 우재희 몰래 사채까지 쓴 모양이다”고 상황을 알렸다.

그 시각 이빛채운은 연락이 닿지 않는 우재희를 찾아갔다가 사무실이 엉망이 된 모습을 보고 경악했고, 황나로는 그런 이빛채운에게 전화해 “우재희 계약 안 된 것, 빛채운씨 아버지가 한 일이다. 뒷돈 받고 도면을 빼돌렸다. 중간에서 돈도 받고. 돈만 주면 뭐든 다 하는 사람이다”고 이간질 했다.

이빛채운은 부친 박필홍의 악행에 분노하며 우재희에게 미안해 눈물 흘렸다. 이후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빛채운이 이춘석을 찾아가 눈물로 “도와 달라”고 부탁하고, 우재희가 장서아를 찾아가 “네가 회장님 설득해서 바로 잡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재희는 장서아가 이춘석에게 부탁한 사실을 간파했지만 김정원(황신혜 분)은 믿지 않았다.

또 이빛채운이 박필홍을 만나 “당신이 내 아버지라는 게 수치스러워”라고 눈물 흘리며 애착 인형을 던져 버리고, 어딘가 전화를 걸어 “신고할 사람이 있어서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이 부친 박필홍의 악행을 알고 직접 신고할지 긴장감이 실렸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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