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병에 3900만원..롯데百, 고급와인 애호가 공략

김종윤 기자 2021.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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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명절을 앞두고 소장 가치가 높은 고급 와인을 한정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와인 상품군은 홈술 문화 확산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2%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와인을 선별했다.

박화선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는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된 희귀한 빈티지 와인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와인 소비문화를 반영해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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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제품 선별해 준비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백화점은 명절을 앞두고 소장 가치가 높은 고급 와인을 한정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와인 상품군은 홈술 문화 확산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2% 늘었다. 와인 초보자뿐 아니라 애호가를 위한 고급 시장도 성장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와인을 선별했다. 추가로 해외 현지에서 직접 물량을 수소문해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샤또 무통로칠드 1945년을 3900만원(1병)에 판매한다. 샤또 라피트로췰드 2000년(650만원·3병)과 샤또 라뚜르 2000년(400만원·3병)도 준비했다. 이밖에 소장가치와 희소성을 갖춘 25개 품목을 마련했다.

박화선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는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된 희귀한 빈티지 와인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와인 소비문화를 반영해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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