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까지 눈 3~8cm, 강원 영서 최대 10cm↑..내일 강추위, 서울 -13도

안영인 기자 2021. 1. 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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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영서와 충청남부, 호남지역 곳곳에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동남권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과 호남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5시 현재까지 안성에는 7.5cm의 눈이 내렸고, 단양 6.2, 무안 해제 6.7, 장성 5.6, 봉화 석포 11, 서울은 0.1cm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상적설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와 호남, 영남, 제주도산지가 3~8cm, 강원영서중남부에는 최대 1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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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영서와 충청남부, 호남지역 곳곳에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동남권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과 호남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5시 현재까지 안성에는 7.5cm의 눈이 내렸고, 단양 6.2, 무안 해제 6.7, 장성 5.6, 봉화 석포 11, 서울은 0.1cm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와 전북, 전남북부, 경북과 경남서부내륙은 오후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적설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와 호남, 영남, 제주도산지가 3~8cm, 강원영서중남부에는 최대 1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의 예상적설은 1cm 정도로 많지 않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상 2도, 대전 5, 광주와 대구는 6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밤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도, 철원은 영하 19도, 대전 영하 11도, 광주 영하 7도, 대구도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 강원산지, 지리산 부근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먼바다는 풍랑이 거세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도 풍랑이 점차 거세지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이 예상되지만, 수도권·충청·호남은 오전에, 영남은 저녁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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