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가산 태세라타워 기숙사, 분양가 대비 임대수익률 5~10% 기대

2021. 1. 1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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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을 정조준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 기숙사가 투자 상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숙사 투자의 장점은 높은 수익률이다. 면적이 같은 오피스텔과 비교할 때 분양가가 20~30%가량 저렴해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임대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주 기업체 1만3000여 개, 상주 근무자 16만명을 배후에 둔 '가산 에이스 태세라타워 기숙사'의 장점은 뛰어난 가성비다. 가산 에이스 태세라타워 기숙사 분양가는 약 1억6000만원으로, 2억2000만원 수준인 서울 강북지역 원룸형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4000만~5000만원가량 저렴하다.

현재 서울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임대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70만원이다. 분양가 대비 임대수익률은 연 5% 선이지만 잔금 대출(60~70%)을 이용해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면 연 10% 가까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가산 에이스 태세라타워 기숙사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기숙사에서 보기 힘든 '특화 설계'가 꼽힌다. 복층형으로 설계된 태세라타워 기숙사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빌트인으로 설치됐고 주방레인지 후드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돼 공간 활용과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선시공 후분양'이라는 점도 강점 가운데 하나다. 지식산업센터는 준공과 함께 이미 입주가 시작됐고, 기숙사는 3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호수 지정용 청약금은 1호실당 300만원(1인당 최대 3개 호실까지 계약 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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