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대구의 강남..최고 학군에 생활시설 多갖춰

◆ 신년 분양 아파트(인천·대구) / 대우건설·포스코건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이달 대구 수성구 파동 27-17 일원(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에 18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다. 이 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시장에 풀린다.

이 단지는 모든 평형이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이다. 세부적으로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다. 전용 75㎡ 틈새 평형을 대거 도입해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다 갖춰 대구 시민들이 가장 선망하는 주거지로 꼽힌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파동초등학교, 수성중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수성구 우수 학군 또한 공유하고 있다. 대구 '사교육의 메카'인 범물역 및 범어네거리 학원가 이용도 편하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근처에 있다. 파동 강촌2지구는 앞으로 신천, 뒤로는 법이산과 법니산이 둘러싼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신천은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돼 정비가 잘되어 있다. 주민들을 위한 산책 및 운동 공간으로 주말마다 인파가 몰린다.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도 단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 쉽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와 전 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이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마쳤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안에 들어가 있다. 단지 안에는 플라워가든, 생태연못,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뿐 아니라 갖가지 수목으로 둘러싸인 건강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을 선보이게 된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도 들어간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 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서비스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내부는 대형 타일로 마감한 거실 아트월(59타입 제외)과 터치스크린 월패드로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았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1299가구 대단지에 브랜드 아파트만의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8-1에 들어선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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