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S펜은 과감한 도전.. 더 혁신할 것"

서동일 기자 2021. 1. 18.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의 경계를 넘어 스마트홈, 커넥티드카까지 확장된 생태계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공개에 맞춰 진행된 이번 사내 인터뷰에서 노 사장은 올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전략을 묻는 질문에 "목표는 의미 있는 모바일 경험과 혜택을 전하는 것"이라며 "갤럭시 S21은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와 비디오 등을 갖춰 (소비자) 각자의 스타일과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갤S21 공개 맞춰 사내 인터뷰
"모바일 경계없는 확장 생태계로"
“모바일의 경계를 넘어 스마트홈, 커넥티드카까지 확장된 생태계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사진)이 17일 삼성전자 홈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공개에 맞춰 진행된 이번 사내 인터뷰에서 노 사장은 올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전략을 묻는 질문에 “목표는 의미 있는 모바일 경험과 혜택을 전하는 것”이라며 “갤럭시 S21은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와 비디오 등을 갖춰 (소비자) 각자의 스타일과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에 적용된 ‘S펜’에 대해서는 “과감한 도전”이라고 표현하며 “S펜의 경험을 더욱 확장하며 제품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을 이번 S21 울트라 모델에 처음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기본으로 제공해왔던 유선 이어폰, 충전기 등을 갤럭시 S21부터 제외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21을 기점으로 ‘덜어내는 것’의 가치에 집중했고, 충전기와 이어폰을 제거하며 경량화에 나섰다”며 “점차 환경을 고려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