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 영국 350만명·독일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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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350만 명이, 독일에서는 100만 명가량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국 언론 스카이 뉴스는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 18일부터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 10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고 현지 시각으로 17일 보도했습니다.
독일에서는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독일에서는 3주 전인 지난달 말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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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350만 명이, 독일에서는 100만 명가량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국 언론 스카이 뉴스는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 18일부터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 10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고 현지 시각으로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백신 센터에서 차로 45분 이내에 사는 80세 이상은 백신을 우선 접종받게 됩니다.
64만1천 명은 이미 접종 안내를 받았고 이번 주말에 38만 명, 다음 주에 50만 명 등에 추가 접종 안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355만9천179명이 백신 1회차분을 맞았습니다. 44만7천261명은 이미 2회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BBC 방송에 출연해 오는 9월까지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에서는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독일의 질병 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16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104만8천1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8천300만 명 가량인 독일 인구의 1.3% 수준입니다.
독일에서는 3주 전인 지난달 말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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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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