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움' 토트넘, 셰필드에 전반 2-0 리드

김재민 2021. 1. 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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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제골 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전반전 리드를 안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멀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세르지 오리에의 골과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2골 차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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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선제골 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전반전 리드를 안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멀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세르지 오리에의 골과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이 최하위 셰필드를 상대로 초반부터 경기를 압도할 수 있었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처리한 킥을 오리에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시즌 9번째 도움이다.

전반 7분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왔다. 공간 침투에 성공하면서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손흥민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이 골대를 때렸다.

셰필드가 올라서고자 했으나 토트넘의 역습이 날카로웠다. 손흥민의 측면 돌파가 셰필드를 부담스럽게 했다.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케인을 넘어뜨린 노우드가 경고를 받았다.

토트넘이 볼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면서도 슈팅 숫자는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팽팽한 양상에서 전반 40분 케인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상대 진영에서 볼을 끊으면서 역습이 시작됐고 케인이 수비수 경합을 이겨내고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2골 차 리드를 잡았다.(사진=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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