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폭설, 빙판길 안전사고 '주의'..아침 영하권 추위
YTN 입력 2021. 1. 17. 23:40
월요일 출근길을 앞두고 내륙 곳곳에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
이번 눈의 양은 지난 6일 서울의 교통대란 때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서부와 전북,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3에서 최고 10cm, 강원 영서 지역은 15cm 이상의 폭설이 오겠습니다.
내일 출근 시간대에 눈이 오고 영하권 추위까지 겹치면서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겠습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고요.
출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눈은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영하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대전과 대구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가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올라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3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 5도, 대구 6도, 광주 7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는 다시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됩니다.
화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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