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 공모사업 총량제 지속 추진

[KBS 울산]
울산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 등을 위해 '학교 공모사업 총량제'를 올해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공모사업 총량제'는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백만 원 이상의 공모사업을 학교당 3개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공모사업 총량이 지난해 59개에서 올해는 46개, 운영학교도 411곳에서 349곳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