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속 공장 등 화재 잇따라

이상준 입력 2021. 1. 17. 23: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
건조주의보 속에 오늘 하루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40분쯤 북구 시례공단의 경운기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헬기 3대와 60여 명이 출동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날 당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인근 공장과 뒤편 야산으로 옮겨붙고, 검은 연기가 수 킬로미터 이상 퍼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앞서 낮 12시 40분쯤에는 울주군 서생면 위양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0.2헥타르의 산림을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