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부 흑해서 러시아 화물선 침몰..15명 선원 구조 중"

강청완 기자 2021. 1. 17.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터키 북부 해안에 맞닿은 흑해 해역에서 현지시간으로 17일 러시아 화물선이 침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화물선은 터키 북부 바르틴주(州) 인쿠무 근처 해역에서 침몰했습니다.

바르틴주 주지사 시난 구네르는 아직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터키 북부 해안에 맞닿은 흑해 해역에서 현지시간으로 17일 러시아 화물선이 침몰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화물선은 터키 북부 바르틴주(州) 인쿠무 근처 해역에서 침몰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바르틴주 주지사 시난 구네르는 아직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구네르 주지사는 "구명보트에 탄 약 15명의 선원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현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강한 비와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