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영권 눈물 "♥아내 대신 아이 낳고파"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17.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김영권이 출산을 앞둔 아내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영권 아내의 출산과정이 공개됐다.

당시 김영권은 축구 경기 일정 탓에 일본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고, 박세진은 홀로 출산해야만 했다.

박세진은 "괜찮아. 리아 때도 혼자 갔다"고 덤덤하게 대답했지만, 김영권은 미안함의 눈물을 훔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축구선수 김영권이 출산을 앞둔 아내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영권 아내의 출산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 박세진은 급작스러운 진통에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찾았다. 당시 김영권은 축구 경기 일정 탓에 일본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고, 박세진은 홀로 출산해야만 했다.

김영권은 영상 통화를 걸어"리꿍이 낳는 거 못 볼 것 같다"며 "내가 대신 낳아줄 수 있으면 빨리 가고 싶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세진은 "괜찮아. 리아 때도 혼자 갔다"고 덤덤하게 대답했지만, 김영권은 미안함의 눈물을 훔쳤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