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장광 딸 미자에 "청첩장이 떠올라"→샤이니 민호 "승부욕의 근원지는 형" (미우새)[종합]

정안지 입력 2021. 1.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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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우새' 지상렬이 장광의 딸 미자에게 관심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민호는 "올해 서른이다. 전역한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전역하고 방송국에 오고 싶었다. 설레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때 어머니들은 "너무 아기 같다", "너무 잘 생겼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민호의 아버지는 최윤겸 축구 감독이다. 아버지 본인 스스로 늘 0점 짜리 아빠다고 하고 다니셨다고. 민호는 "항상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 선수 시절 후에 바로 지도자의 길을 걸으셨다"며 "가족들과 보는 시간은 동계 훈련 직전 뿐이었다. 우리는 아빠를 못 봤다"고 떠올렸다. 민호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다. 그라운드 옆에서 팔짱 끼고 있었던 모습이 선명하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존경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축구 선수를 해야 되는 줄 알았다. 꿈도 축구선수였다"면서 "아버지가 축구를 못하게 하셨다. 힘든 길을 아들이 택해서 이 길을 걷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셨다"고 했다.

민호는 연예인이 된 계기도 떠올렸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오디션을 봤는데 붙었다고. 민호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연예인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머니가 반대를 하셨다"면서 "공부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엄마가 증거를 갖고 오라고 하셨다. 그때 진짜 열심히 해서 엄마를 설득했다"고 했다.

승부욕의 근원지는 형이라고 꼽았다. 민호는 "형이랑 두 살 차이 나는데 형이 공부, 운동, 인기도 훨씬 좋았다. 형 반만 따라가라고 했다"며 "부러우면서도 짜증이 나더라. 형 몰래 옷 뺏어 입고 엄청 싸운 적도 있다"며 소심하게 복수를 했던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김희철과 지상렬은 배우 장광의 집을 찾았다.

김희철과 장광은 과거 tvN '꽃할배 수사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희철은 "드라마에서 내 동생으로 나왔다"고 떠올렸다.

장광 딸과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김희철. 장광은 희망 사윗감으로 이병헌, 현빈, 조인성을 꼽은 뒤 "다 관심을 두고 보는거다"고 했다. 그때 김희철은 "'일밤' 찍을 때 상렬이 형은요?"이라고 물었고, 장광은 "촬영 후 갑자기 와서 엎드리더니 '장인어른'이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지상렬은 장광의 딸 미자가 마신 술병들을 확인, 장광의 아내는 "젊은 게 왜 맨날 술을 먹어 혼자"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애주가 지상렬에게도 생소한 술이 잔뜩있었다. 이에 지상렬은 "이런 여자친구 만나면 딱 좋을 것 같다. 미자 동생은 내가 평생 술은 먹일 수 있는데"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때 외출했던 미자가 등장했다. 장광은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 잘 했다. 홍대 다닐 때도 4년 동안 장학금 받았다"고 자랑, 어머니도 "지금 대학원 다닌다"고 자랑했다. 식사를 하며 미자를 지켜보던 지상렬은 "저런 장모님 모시고 싶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주변에서 소개해준다고 했던 분이 지상렬 선배님과 김태현 선배님이다"며 "얘기만 듣다가 처음 만나니까 쑥스럽다"며 웃었다. 그러자 지상렬은 "태현이에요? 저예요?"라며 "머릿속에서 청첩장이 떠오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장광은 지상렬에게 "쉰 둘이라고 했나? 10년까지는 어떻게 용서가 될 것 같은데"라고 했다.

이어 지상렬은 "통장 다 줄거다"면서 통장 번호를 외우고, "양가 부모님께 집 비밀번호도 알려드릴거다"고 했지만, 장광의 아내는 "난 이해 안 된다"고 해 지상렬을 당황하게 했다.

미자는 이상형에 대해 "애주가 였으면 좋겠다. 먹을 거 좋아한다. 맛집 같이 다녀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다"고 했고, 지상렬은 연신 "오케이"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지상렬의 적극 어필에 미자는 "너무 방임이면 여자가 외롭다"고 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나도 눈치가 있다"면서 다시 형수님으로 불러 폭소케 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이순재를 찾아갔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어렵게 주례를 봐주셨었다"고 떠올렸고, 이순례는 "상민이가 연예인 주례 1호일거다"고 했다. 친분은 없었지만, 아버지 같았던 선생님께 부탁을 했었다고. 이상민은 "이혼 후 TV 틀 때마다 선생님이 나오셔서 죄송했다"고 했고, 이순재는 "빨리 이제 재혼해라. 이번에는 성공적인 주례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이순재에게 그림 선물을 보냈지만 배달사고가 났다고. 이에 이상민은 "뒤늦게라도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며 금을 선물로 건넸다.

그때 정준하가 등장, "선생님이 주례를 봐주셔서 행복하게 잘 살잖아"라고 했다. 그때 탁재훈은 "상민이도 주례 봐주셨는데"라고 했고, 당황한 정준하는 "왜 선생님 말씀 안 들었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준하는 "아들이 8살이다. 아들이 '엄마 아빠가 만나서 나 낳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 정말 감동이더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휴대폰 공유 등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호와 홍인규, 박영진은 김대희의 집을 찾았다.

김대희는 "딸이 전교 부회장 됐다. 기분 좋게 사겠다"고 쏘기로 했다. 이에 김준호가 메뉴를 골랐고, '개크루즈' 김대희는 7만3천원에 화들짝 놀랐다. 김준호는 "대희 형한테 얻어먹는 게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개콘' 할 때 대희 형은 저녁을 안 먹는다. 다이어트를 하나 했더니 유추해본 결과 가면 후배들이 같이 가니까 그래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반격에 들어간 김대희는 "김준호가 좀 씻었으면 좋겠다. 닥터피쉬에 발음 담그러 갔는데, 모든 닥터피쉬가 준호 발로만 모여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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